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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체도 조심해야”

“최근에는 신천지가 자원봉사단체를 가장해 신천지 선전을 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지난 달 14일 인천대공원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공기원 2014m 한마음걷기대회를 주관한 (사)만남 인천지부 너나들이 봉사회는 대표적인 신천지 단체입니다.”
지난 8일 로얄호텔에서 인기총 주최로 열린 이단 사이비 신천지 건축 심의 요구에 대한 대책회의에서 신천지 대책위원회 한 관계자는 “이러한 단체들이 주관하는 행사에 기독교인 정치인들이 동원돼 축사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도 황우여 장로를 비롯해 문병호 권사, 신학용 의원 등 19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참석해 신천지 단체를 치하하고 행사의 성공을 위해 축사를 했다”며 “공직자들에게 이러한 일을 바로 주지시켜 신천지에 이용당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

“목회자들의 협조가 너무 적어”

이단 사이비 신천지가 부평에 건축을 위해 신도들을 동원하여 거리행진을 벌이고 여러 가지로 부평구청에 압력을 넣고 있는 가운데, 정작 신천지와 맞서 싸워야 할 교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어 대책위원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목회자들의 협조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
대책위 관계자는 “100만 기독교인이 있는데, 10만명 서명운동이 이렇게까지 힘들 줄 몰랐다”며 “지금까지 4만여명 서명을 받았지만, 앞으로 각 지역별로 기도회를 하는 등 여러 가지 계획을 통해 10만명 목표를 세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해.
또한 관계자는 “서명운동과 더불어 각 교회들이 현수막 게재에도 적극 협조해 주어서 인천에서 신천지가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하고, 건축 허가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평구청에도 힘을 실어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

싸우지들 말고!

“오늘 김진화 감리사님을 보면서 제가 좌절을 느낍니다. 잘생겼죠, 인품 좋으시죠… 이러한 분께서 감리사님이 되시다보니 아마도 질투어린 시선도 많을 줄 압니다. 원래 우리 목사님들이 모이면 잘 싸우잖아요”
지난 7일 성도교회에서 열린 제8대 감리사 이․취임예배에서 설교를 한 홍은파 목사가 김진화 감리사의 감리사 취임을 축하하는 뜻을 담은 인사를 전하며 폭소를 자아내기도.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부평서지방의 많은 목사님들의 배려와 양보 또 성도교회 성도님들의 기도와 장로님들의 후원 가운데 김 목사님께서 감리사 취임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저도 감리사를 해 봐서 잘 압니다만, 감리사 직책이 많이 피곤하고 힘든 일입니다. 지금까지 그래 오셨던 것처럼 협력하고 서로 응원해 주는 가운데 감리사님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만한 사역을 하실 수 있도록 우리 뭉쳐봅시다. 싸우지들말고!”
홍은파 목사는 김진화 감리사의 성공적 사역을 위해 부평서지방과 성도교회가 한 마음을 모을 것을 당부하며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내기도.


입안엔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겁니다.

“어! 여러분 입안에 들어갈 땐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겁니다! 알았죠? 자 다시 나와서 모두 신발 벗고 다시 들어가 주세요”
어린이박물관 탐방 차 방문한 어린이박물관에서 백수연 과장이 안내를 하던 중 영유아를 위해 마련된 대형 인체미로에 들어가려는 아이들을 저지하며 급하게 나온 말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아이들이 타이어 갈아 끼우는 걸 매우 좋아해요.”
백 과장은 비밀마을에 마련된 직업체험관을 안내하며 마치 실제로 자동차의 타이어를 다루는 아이를 설명한 듯 해 미소를 머금기도.

“남편들 조심하세요”

“일본사회에서 하는 말이 딸을 낳아야지 아들을 낳으면 안 된다는 것이랍니다. 딸은 부모가 죽은 지 일주일 안에 발견하지만, 아들은 부패가 된 다음에야 부모가 죽은 것을 발견한다고 합니다. 또 일본은 늙어지면 남편을 부인이 보복을 한다고 합니다. 젊었을 때는 남편의 말을 잘 듣고 순종하다가 늙어서 힘이 없어지면 그때서야 젊었을 때의 일을 갚는다고 합니다. 여기 계시는 남편들 조심하세요. 그리고 젊었을 때 부인한테 잘하세요. 그래야 늙어서 안당하고 편하게 살 수 있습니다”
지난 6일 경인제일교회 33주년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이정식 목사가 이런 말을 전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또 이 목사는 “일본사회에서는 늙은이들을 젖은 낙엽, 대형 쓰레기라고 하는데, 경인제일교회는 젖은 낙엽, 대형 쓰레기 같은 교회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라며 교회가 젊어서 앞서 행하고 실천하고 일하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강화에 있는 섬에서 목회를 할 때 인천으로 전학 온 학생들을 위해서 기도처를 만들고 일주일에 한 번씩 나와서 학생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신앙교육도 가르치고 했습니다. 학생들과 같이 나온 부모들도 함께 예배를 드리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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