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인재 양성 요람 다짐 


학교법인 제일학원(이사장 손신철 목사)이 개교 60주년을 맞은 가운데, 지난 10일 인성초등학교(교장 김지운)는 인천제일교회에서 개교 60주년 기념예배를 갖고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김동욱 전교어린이회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황헌 전교어린이회 종교부장의 기도에 이어 박아지 전도사는 ‘우리들은 자란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생명이 있는 우리들은 날마다 키와 몸, 생각과 마음이 자랄 뿐 아니라 이보다 더 중요한 믿음이 함께 자라야 한다”며 “하나님을 내 맘에 모시고 말씀대로 지켜 행하여 날마다 믿음이 자라나는 인성초등학교 학생들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한 후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학교법인 제일학원은 지난 1952년 3월 고 이기혁 목사가 설립한 기독교 학교로 인성초등학교, 인성여자중학교, 인성여자고등학교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