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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출산과 경력단절 문제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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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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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2회 일ㆍ가정 균형 인천 CEO포럼

우리나라는 장시간 근로관행과 일ㆍ가정을 병행하기 어려운 기업문화로 저 출산과 경력단절이라는 심각한 국가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에서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난 21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해 기업ㆍ단체ㆍ공사ㆍ공단 CEO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의 일ㆍ가정 균형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2011년에 이어 올해‘제2회 일ㆍ가정 균형 인천CEO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원희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의‘저 출산시대 기업의 역할’에 대한 기조 강연과‘복지시장변화와 경영전략’이라는 홍기용 인천대 경영학과 교수의 특별강연이 있었으며, 여성인력의 임신 시점부터 육아기까지 근무 최적시스템을 통한 일ㆍ가정 양립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실천해 나가고 있는 (주)신세계인천점(점장 : 이장환)의 출산 친화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지역에서 일ㆍ가정 균형 기업문화 조성 및 근로자의 삶의 질 개선 향상에 노력하는 기업을 중심으로‘인천CEO 포럼 회장단’기업을 위촉하여 회장기업은 인천공항공사, 부회장 기업은 두산인프라코어(주), (주)셀트리온, 총무기업은 (주)신세계인천점이며 이들 기업은‘전국 CEO포럼협의회’의 인천 대표기업으로 활동하며 시와 공조하여 일ㆍ가정 균형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CEO의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송영길 인천시장, 이원희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인천CEO포럼 회장기업인 인천공항공사가 함께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대화의 장 만들기 ▲정례적으로 패밀리데이 실시하기 ▲소통하는 회식문화 만들어가기 등 일ㆍ가정 균형 3대 실천 과제를 직접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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