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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신앙으로 희망 인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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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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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5일 부평감리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준비기도회를 갖고 희망찬 인천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오는 12일 새벽 5시 부평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부활절연합예배를 앞두고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박삼열 목사)는 지난 5일 부평감리교회에서 제48차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기도회를 갖고 부활절 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부활절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신덕수 목사)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를 비롯해 인천세계도시축전, (재)성시화운동본부가 협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도회는 부평감리교회 여선교회 헌신예배 겸 열렸다.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증경총회장)는 ‘하모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하모니를 이루고 살아가는 것이다”라며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하모니를 이루고, 성도간, 세대간, 신앙간, 계층간 하모니를 이루어 하나님의 영광과 인천의 영광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기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장 박삼열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교회의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봉사와 헌신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복음화 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지만, 사탄의 역사로 안티기독교들이 횡행하고 있다”며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다시한번 인천의 교회들이 연합하고 지역사회를 변화시켜 건강하고 희망찬 인천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하귀호 목사(인기총 증경총회장)와 박윤배 부평구청장도 각각 격려사를 통해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다시한번 인천의 교회, 특별히 부평감리교회가 속해 있는 부평지역의 교회들이 적극 나서 이번만은 삼산월드체육관이 가득 채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공동기도 시간에는 △부활절연합예배와 국가 통합과 국가번영을 위해(장자옥 목사, 공동회장)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위하여(이건영 목사, 공동회장) △인천 경제 발전과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을 위하여(최광영 목사, 공동회장) 각각 기도 하였다.

이어 황관하 목사(공동회장)의 인도로 △우리의 신앙도, 사회도, 이 나라의 경제도 부활한다 △살기 좋은 인천, 성시화된 인천, 발전하는 인천을 위하여 협력한다 △복음이 하나 되고, 교회가 하나 되고, 성도가 하나 되기 위하여 연합한다 △복음의 발상지, 선교의 발상지, 우리 부평교회에서 지키고 기념하자고 구호제창 후 사무총장 임재성 목사의 광고와 홍은파 목사(부평교회)의 축도로 준비기도회를 마쳤다.

한편 인기총은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와 8월에 있을 ‘2009인천세계도시축전’이 인천을 더욱 빛내는 아름다운 80일간의 성공적인 축전이 될 수 있도록 기도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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