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만석감리교회(담임 원종휘 목사) 내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인천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
조민호 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육아정보 공유와 함께 이웃과 소통하며 공동으로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가 마련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택상 동구청장의 기념사, 이영복 동구의회의장과 원종휘 목사의 축사, 이진산 총괄팀장의 사업안내 후 폐회선언을 하고 2부 순서로 참석자들이 모여 다과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관내 만석감리교회와 솔마루사랑방 등 2곳에 마련되었으며 매주 화∼토요일(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운영된다. 가족품앗이 활동지원, 부모 및 자녀교육, 문화활동 프로그램, 육아정보 나눔, 놀이공간 운영 등 다양한 육아관련 프로그램과 정보를 지원하게 되며, 미취학 아동과 초등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