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양태규 장로) 제39회 어린이찬양경연대회가 지난 9일 숭의교회(담임 이선목 목사)에서 개최됐다.
준비위원장 최종만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전기형 장로(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맹익제 장로(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 부회장)의 성경봉독, 이선목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수고하고 애쓰신 양태규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하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늘 찬양경연대회를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찬양을 드려 하늘 보좌를 울리고 이 땅을 흔드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화식 목사(교육국 총무직무대리)는 의 격려사, 이규화 장로(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의 축사 후 회장 양태규 장로의 인사말이 있었다.
양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들은 내일 한국교회의 주역이자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소중한 존재들”이라며 “다음 세대를 물려받을 저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더 터전을 견고히 하고, 넓혀주는 사명을 잘 감당 할 것”이라고 말한 후 이순훈 장로(총무)의 광고, 이선목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회장 양태규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찬양제는 연회별 예심을 거쳐 올라온 독창(유년부) 부문에 13명, 독창(초등부) 부문에 23명, 중창 부문에 15팀, 합창 부문에 10팀, 워십 부문에 10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독창(유년부)대상-서울연회 노원지방 옥토교회 손승정, ▲독창(초등부)대상-군포지방 부곡교회 류도연, ▲중창 대상-성남동지방 혜성교회, ▲합창 대상-충주동지방 남부교회, ▲워십 대상-사강지방 사강감리교회가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