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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로 의미가 있잖아요?

“9월 17일이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 바로 저의 결혼기념일입니다. 그런데 후에 알고 보니 이날이 철도의 날이더군요. 그래서 결혼기념일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답니다. 여러분 삶에 의미를 부여해 보십시오. 작은 일에 소소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지난 18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평신도 포럼에서 강의를 한 김종대 목사가 자신의 결혼기념일을 소개하며 폭소를 자아내기도.
“제가 환갑을 지냈는데요. 아내와 바람 쏘이러 다녀 온 걸로 기념했습니다. 요즘은 그렇게들 하더라고요? 그걸로 또 의미가 있잖아요?”
김 목사가 다시 환갑과 관련한 애피소드를 이야기하자 참석자들 다시 폭소.



다 여러분을 위한 거에요.

“여러분 제 억양이 좀 듣기 어려우세요? 이게 다 여러분을 위한 거에요, 지금 나한테 적응을 해놔야 김문훈 목사님 오셔서 부흥회 인도하실 때 다 알아들을 수가 있어요.”
지난 19일 주안장로교회 주안성전에서 개최된 여름성경학교 교사 강습회에서 한성택 목사가 교사사명부흥회를 인도하며 사투리 억양에 관해 이야기 하며 폭소를 자아내.
“은혜입니다. 여러분이 제 말을 잘 알아듣고 ‘아멘’하시는 걸 보면 은혜에요.”
한 목사는 다시 은유적인 표현을 통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서로 지켜주십시오.

“여러분 우리는 나약한 인간이기에 잠시 잠깐 시험과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동역자를 주셨지요. 든든한 동료애와 동지애, 때로는 가족애로써 한 목적아래 사람들이 모인 곳이 어디입니까? 바로 교회입니다. 서로를 하나로 뭉쳐주는 그 한 목적은 무엇입니다?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고, 그분과 교제하며 살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그걸 방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죠. 요즘의 이단·사이비 사태가 바로 그렇습니다. 열심히 신앙 생활하는 사람일수록 사탄은 표적으로 삼습니다. 갖가지 비판을 통해, 목사님과 성도사이 혹은 성도와 성도 사이의 관계를 깨트리려고 하죠. 여러분 누군가 미워질 때 기억하세요. 절대로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이 아니라는 걸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 됨의 근본이십니다. 하나님과 주님이 하나이듯이. 여러분, 집사님이 힘들어 하시면 기도해 주고 지켜주세요. 권사님이 힘들어 하시면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세요.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실 겁니다.”
지난 8일 주안장로교회에서 열린 이단특별대책기도회에서 설교를 전한 이건영 목사가 이단 척결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

이제부터 진짜 영적전쟁

“비록 청천동 신천지 건물 신축 문제가 심의위원회에서 일단 재심의 결정이 났지만, 우리 기독교는 절대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진짜 ‘영적전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더욱 긴장을 늦추지 않은 채 신천지 측의 행보를 예의 주시하며 대책을 신중히 모색해 나가야 합니다.”
지난 7일 신천지 건물 신축과 관련, 심의위원회에서 재심의 결정이 내려진 것과 관련, 인기총의 한 관계자는 일단 환영의 뜻을 나타내는 한편 “이제부터 진짜 영적 전쟁”이라고 선언한 후 지속적인 반대 운동을 전개할 뜻을 내비쳐.
이 관계는 “재심의는 결코 부결이 아니므로 앞으로 신천지측의 추이를 지켜보며 서명운동을 비롯해 현수막 게재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지속적인 반대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일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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