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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예방 백신 맞아야”

“여러분 잘 오셨습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이 자리에 오신 것은 신천지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예방백신을 맞으러 오신 것입니다. 신천지를 만났을 때 우리는 내 자신을 지키기 위해 신천지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지난 달 25일 산곡교회에서 부평구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열린 신천지 건축 반대 특별기도회에서 강사로 나선 신현욱 소장은 신천지의 포교전략을 소개하면서 신천지에 미혹되지 않기 위해 교회가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강조.
신 소장은 “실질적으로 신천지를 교인들이 이기기는 어렵기 때문에 가능하면 만나지 말고, 이들을 멀리하고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신천지에 미혹되지 않기 위해서 목사중심, 교회중심의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

“우리 인천은 홍길동입니다”

“제가 얼마 전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서 ‘우리 인천은 홍길동입니다’라고 말했더니 이 대통령이 무슨 말이냐고 하기에 제가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고 있으니 서자 취급 받는 홍길동 아닙니까’라고 대답했습니다”
지난 달 26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린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취임 축하기도회에서 축사를 하러 나온 송영길 시장은 서두에 이명박 대통령을 만난 이야기를 하면서 홍길동 이야기를 해 참석자들이 어리둥절해 하기도.
송 시장은 “이 대통령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는 끝났는데 언제까지 평창이야기만 할 겁니까? 이제는 인천의 아시안게임에 집중하시고 도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하자 대통령께서 돕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라고 말하며 인천이 비전있는 도시임을 강조.

‘삑사리’도 은혜입니다.

“오늘 예배 중에 색소폰 특별 연주가 참 은혜가 되었습니다. 악기를 연주한다는 게 굉장히 여려운 일인데요, 특히 이 색소폰은 호흡으로 연주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한 번 음이 잘못 잡히면 여간해서 바로 잡는 게 어려운 일이라고 들었습니다. ‘삑사리’라고 하죠? 오늘 이 ‘삑사리’ 소리를 잠깐 들을 수 있었는데요, 보통 우리 해병 전우들의 성정상, ‘에잇!’하고 던져버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다. 그런데 우리 장로님께서는 잠잠하게 음을 다시 잡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바로 저모습이다!’하고 생각했습니다. 믿음 안에서 맡겨진 것에 끝가지 책임지려는 자세. 그것이 바로 우리 믿음인의 모습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 말입니다. 이왕에 우리가 해병선교회를 시작했으니 믿음안에서 각자의 맡은바 임무를 끝까지 잘 수행하시는 회원들이 되시기를 바라고, 저 또한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5월 26일 화도감리교회에서 열린 중부연회 평신도해병선교회 정기총회 감사예배에서 차준철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며 참석한 회원들에게 맡은 바 임무를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기도.



목사님, 이거 하나님께 혼나는 거 아니죠?

“보통 콘서트는 공연장에서 하는데 오늘은 교회에 처음 오시는 분들을 환영하기 위해 담임목사님께서 ‘구창모 콘서트’라고 프랜카드를 만들어 걸어주셨네요. 그런데 괜히 십자가 앞에서 소위 세상노래를 하려니 하나님께 벌 받을까봐……. 목사님 이거 하나님께 혼나는 거 아니죠?”
지난 5월 27일 숭의교회에서 새신자 초청기념으로 진행한 구창모 콘서트에서 가수 구창모 집사가 인사말을 전하며 폭소를 자아 내아 내기도.

아까워서 하지 않았다면...
“어떤 사람이 사막에서 갈증이 나 죽을 지경에 이르렀을 때, 펌프가 보여 달려가 보니 실제 펌프가 있었고 그 옆에 물병 하나가 놓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글이 적혀있었는데, 죽을 지경이 되었다고 해서 물병의 물을 마시지 말고 펌프에 부어 펌프질을 해 물을 마시고 필요한 만큼 물을 담아가고, 또 사막을 가는 다음 사람이 펌프질을 해 필요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꼭 물병에 물을 담아두라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잠시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물병의 물을 마셨다면 안전하게 사막을 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아까워서 만약에 이삭을 바치지 않았다면 성경 속의 인물로 남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쳤기에 1천년 뒤 모리아 산 정상에 솔로몬 성전이 세워진 것입니다”
지난달 25일 인천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인천기독교포럼에서 강의를 맡은 임봉대 목사가 이런 말을 전하며 아브라함이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기에 1천년 뒤 성전이 세워져 수많은 사람들이 죄사함을 얻게 되었고, 더 나아가 솔로몬이 성전을 세운 1천년 뒤에는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한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 일어났다고 전하기도.

하나님의 경고음?
지난달 24일 열린 영화초등학교 도서관개관 감사예배에서 김흥규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는데, 쉬는 시간 종이 치니까 김 목사가 “설교를 짧게 하라고 종이 울리네요. 근데, 지금 뭔 이야기를 하다가 말았죠?”하며 쓴웃음을 짓자 좌중이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기도.
설교를 마칠 때쯤 또 김 목사가 “천안지방에서 부흥회를 하고 올라와서 지금도 마음 같아서는 부흥회를 하고 싶은데, 아까 하나님께서 빨리 끝내라는 경고음을 주셨기 때문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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