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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회 성장 위한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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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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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연회 협성동문회, 제4회 동문세미나

중부연회 협성동문회(회장 이찬용 목사)는 지난 달 31일 장수교회(담임 안세기 목사)에서 ‘21세기 미래교회 성장을 위한 리더 목회 패러다임’을 주제로 제4회 동문세미나를 갖고 교회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세미나에 앞서 지역총무 안세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서 전명구 감독(인천대은교회)은 ‘우리는 함께 성장한다’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협성동문은 각자의 돋보이는 개성도 많지만, 겸손가운데 화합하는 선을 보이고 있어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 더욱 큰 영적신드롬을 일으켜 나가기 위해 동문 선․후배간의 본이 되는 성장을 이루며 서로에게 좋은 격려자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 공로패와 취임패 전달식에 이어 이찬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전임 회장님을 비롯한 고문․지도․중앙위원 및 회원님들의 협력으로 지금까지 동문회가 잘 발전되어 왔다고 생각한다”며 “바통을 이어 받아 잘 섬기기 위해 협성인의 정체성에 기본을 두고 상식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주 안에서 소통을 이끌어 내며 동문회를 꾸려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2부 세미나에서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중앙위원 정명묵 목사(온누리교회)는 ‘대 도시에서의 교회성장을 위한 리더 목회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를 통해 교회 성장의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정 목사는 “교인 세 명을 중심으로 개척한 시절과 현재 약 3천 여 명의 교인을 대상으로 하는 목회를 해보니 교인 수에 따라 리더십을 달리 하는 게 필요하다는 결론이 선다”며 “교인 약 300명까지는 가족처럼 일대일로 살피며 케어 하는 관계형 리더십이 필요하고, 약1000명 까지는 부목사를 비롯한 중간 관리자를 두는 관리형 리더십, 일천 명을 넘기면 교회의 경영형 리더십이 필요해 수입과 지출, 효과까지 체크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3000명 이상이 될 때면 경영형 리더십을 발전시켜 비전을 제시하는데 더욱 집중해야 할 것”이라며 “비전을 제시하는 것은 다시 말해 설교를 통해 성도들과 만나는 것으로 목회자는 기본으로 돌아가 설교를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게 교회성장의 밑거름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날 세미나는 ‘중․소도시에서의 교회성장을 위한 리더 목회 패러다임’을 주제로 김학의 목사(부천교회)의 특강과 ‘발전상의 중간 도시에서의 교회 성장을 위한 리더 목회 패러다임’의 윤보환 목사(영광교회)의 특강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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