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증축기념 ‘한마음건강대잔치’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이 425병상 증축을 기념하여 지난달 21일 옥외주차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건강대잔치’를 갖고 최고의 의료기술 제공 및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사랑 실천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김진영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이광호 남구 부구청장, 윤상현 국회의원(남구 을) 등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1,5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기념행사와 함께 건강체험부스를 마련, 갑상선 초음파 검사, 체지방 및 골밀도 검사 등 건강 상담을 무료로 진행했으며 전자현악4중주, 사물놀이 등 각종 문화공연과 주민노래자랑, 무료 미용봉사, 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유비스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인천 남구를 기반으로 병원이 성장해온 만큼 그간 성원해주신 지역민의 은혜에 보답하겠다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실시했다”며 “한마음건강대잔치는 지역주민 모두 함께 즐기고 더불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마친 후 김진영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은 현대유비스병원의 성공적인 증축을 축하하기 위한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병원 라운딩을 실시했으며, 이후 병원 11층 유비스홀에서 경인방송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외빈리셉션이 진행됐다.
한편 개원 17년을 맞이한 현대유비스병원은 최근 425병상 증축과 함께 치과센터, 비뇨기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응급진료센터 등 신규 진료과를 확장ㆍ개설하고 명실상부하게 지역 중심의 전문 센터화된 메머드급 병원으로 진용을 갖추게 됐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