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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과 한반도 평화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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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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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조찬기도회 준비위, 12회 남북조찬기도회

남북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상임대표회장 김윤기 목사)는 지난달 28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강당에서 제12회 남북조찬기도회를 갖고 남북의 평화적 통일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상임대표회장 김윤기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김정훈 목사(한국교회연합 문화예술위원장)의 평화의 종 타종 및 대회사를 시작으로 송기성 목사(정동제일감리교회)의 기도, 장로찬양단 코랄카리스의 찬양,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통일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62년 전 6.25는 분명한 남침임으로 인해 엄청남 피해를 일으킨 동족상잔의 비극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북침이라는 주장을 하는 어이없는 상황”이라며 “남과 북은 누가 뭐래도 한 민족, 한 동포로 앞으로 하나가 되어야 하는 핏줄이므로 통일은 반드시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광선 목사(신일교회, 한국미래포럼대표회장)을 비롯해 김요셉 목사(한국교회연합회 대표회장), 손달익 목사(서문교회, 예장 통합 부총회장)은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매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기도회를 여는 남북조찬기도회의 기도가 응답돼 통일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황인찬 목사, 의왕중앙교회/한교연 공동회장) △남북한 지도자를 위해(한창영 목사, 2018년 동계올림픽운동본부 대표회장) △남북한 복음화를 위해(김춘규 장로, 한국미래포럼 상임회장) 기도한 후 박남수 목사(시온교회, 예장개혁선교 총회장)의 헌금기도와 김윤기 목사의 인사, 통일의 노래 합창에 이어 김호윤 목사(횃불교회, 한장총 증경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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