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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 회복과 영적 재무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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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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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장로회전국연합회 2012년 영성수련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문 억 장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2012 장로회 전국연합회 영성수련회를 개최하고 감리교회 회복을 위한 노력과 영적 재무장을 다짐했다.
약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복과 치유, 변화로 새 시대를 열어가는 장로회(호6:1)”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이은한 장로의 사회,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의 설교로 진행됐다.
김 감독회장은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제까지의 서로 건드려 아픈 상처를 싸매주고 치유하며, 무엇보다도 남을 대접하는 심정으로 미래를 향해 변화하는 평신도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대회장 문 억 장로는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우리는 나 자신은 변화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의 변화만을 강요해 왔다”면서 “이번 수련회를 통해 “새로운 감리교회의 미래와 희망을 만들어 가는 주님의 참 제자요 변화의 주최자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수련회에 참석한 장로들은 “나라의 안녕과 민족 복음화를 위해”, “한국교회와 감리교회의 부흥을 위해”, “장로회의 발전과 영성수련을 위해”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별히 문 억 회장은 장로근속 30주년을 맞이하는 전국의 장로회 회원 150여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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