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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인천사랑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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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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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병원 호스피스 자원봉사자회(회장 문현호 장로)는 지난 9일 주안 컨벤션웨딩홀뷔페에서 2012년 인천사랑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흥철 목사(인천사랑병원 원목)의 사회로 열린 행사에서 문현호 회장의 인사말과 기도에 이어 특강 순서로 웰다잉 교육 전문 강사인 전영복 박사가 ‘생각이 영혼의 형체를 만든다’란 주제로 강의를 통해 “우리의 영혼은 육체의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지만 영혼은 사후세계인 천국이나 지옥에 이르게 되며, 인간은 행위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하나님 나라에 이를 수 있다”며 “말기암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돌보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환우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긍휼의 마음으로 다가가 돌보며 구원의 기쁜 소식을 그들에게 전해야 할 사명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강 후에는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면서 봉사 팀별로 모여 전반기 활동을 돌이켜 보고 후반기 활동을 위한 토의 순서를 가지기도 했다.
한편, 인천사랑병원 호스피스 봉사자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환우들을 위해 봉사하는데 월요일에는 중보기도팀, 화요일과 토요일에는 세발 봉사팀, 수요일에는 영적 돌봄팀, 목요일에는 목욕 봉사팀, 금요일에는 사별가족 돌봄팀으로 구성이 되어 투병하고 있는 환우들을 위해 땀 흘려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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