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에 최조길 장로 선출

한국선교백주년기념탑 보존회는 지난 20일 인천파라다이스 호텔에 임시총회를 갖고 회장으로 최조길 장로를 선출했다.
김건중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먼저 지난 5월에 소천한 오영백 회장을 추도하는 시간을 갖고 다 같이 묵상기도를 한 후에 고일록 장로가 기도를 하고, 예배를 위해 최조길 장로가 대표기도를 한 후 신덕수 목사(인기총 사무총장)가 말씀을 전하고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열린 2부 임시총회에서는 개회인사말씀, 상반기 현황보고를 하고 회장 및 총무선출을 통해 만장일치로 회장에 최조길 장로, 총무에 정세현 장로를 선출하였다.
최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역대 회장들의 훌륭한 기도와 지도력으로 오늘의 보존회가 있게 되었고 역대 회장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족한 것 많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순종하며 존경하는 목사님과 보존회 회원들의 지도편달에 힘입어 맡은바 사명을 다할 것”이라며 전했다.
이어서 김윤신 장로가 식사기도를 하고 조찬을 함께하며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