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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치료 작품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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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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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인천협회는 지난달 25~26일, 이틀 간 연수구의회 1층 연수갤러리에서『“Change Up! 희망가족 만들기”원예치료 작품전시회 』를 개최했다.

내일을여는멋진여성 각 시도협회장을 비롯해 고남석 연수구청장 및 시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우쿨렐레, 가수 송별, 인봉봉사단의 식전공연, 고남석 연수구청장의 축사, 프로그램에 참가한 회원소개 및 강사 감사패 전달로 이루어졌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여성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장애를 구분하지 않고 장애가 있어도 모두가 함께 어울려 작품을 만들고 완성하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것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고경희 회장은 “장애인 당사자들도 힘이 들지만, 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가족들 중에서도 어머니들을 모태로 삼았고 그 속에서 장애인 가족의 아픔, 고통을 함께 나누며,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은 장애인 당사자도 장애인 자녀를 둔 엄마도 아닌 한 사람으로서 잠시나마 일상적인 삶에서 벗어나 나 자신을 되돌아 볼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 회장은 지속적인 서비스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서는 주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내년엔 좀 더 나은 모습의 내일을여는멋진여성이 될 거라는 확신을 표했다.

한편, 『“Change Up! 희망가족 만들기”원예치료 작품전시회 』는 2012년도 인천광역시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원예활동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가족 지원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 원예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여 장애인가족들이 숨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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