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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 위해 기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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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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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 제67주년 8.15광복절기념연합예배 개최

광복 67주년을 맞아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건영 목사)는 지난 12일 인천제일장로교회(담임 손신철 목사)에서 제67주년 8.15광복절기념연합예배를 갖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신철 목사(공동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 총회장 이건영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8.15광복 67주년을 맞아 연합예배를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나라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기도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기복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신선하 장로(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 부회장)의 성경봉독, 인천제일교회 호산나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장희열 목사(증경총회장)는 ‘나라사랑의 마음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통해 “나라 사랑은 하나님 사랑으로부터 시작되며, 나라 사랑의 힘의 원천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강한 믿음의 확신으로부터 시작된다”며 “믿음의 조상들도 강한 믿음을 가지고 나라가 어렵고 낙심될 때 나라의 아픔을 가슴에 끌어안고 눈물과 기도로 하나님께 아뢰었다”고 전했다.
또 장 목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부르짖으면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만을 믿고 바라보며, 오늘날과 같이 어렵고 힘든 이때에 절망하지 말고 나라가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나아가 이 땅의 소망과 희망을 주는 기독교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강조했다.
송열길 인천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8.15광복절을 맞아 연합예배를 열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참여해주신 인기총 목사님을 비롯해 장로님과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천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에 인천아시안게임 중앙정부지원 촉구를 위해 200만 서명운동에 앞장서 주심을 감사하며 인천이 종교를 초월하여 하나가 되어 인천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나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국가의 번영과 평화통일을 위하여(황관하 목사/공동회장) △GCF 인천유치와 2014년 아시안게임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진유신 목사/공동회장) △인천지역경제발전과 교회의 연합, 성시화를 위하여(류우열 목사/공동회장) 각각 기도했다.
이어서 서태복 장로(회계)의 헌금기도, 복된교회 중창단의 특별찬양, 신덕수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애국가제창 후에 장희열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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