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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교회 과거, 현재,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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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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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미래교회연구소, 한·중교회 협력을 위한 포럼 개최

‘한·중교회 협력을 위한 포럼’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부평교회(담임 홍은파 목사)에서 개최됐다. 한중미래목회연구소(소장 이천휘 목사)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한·중 교회 과거, 현재, 미래’였다.
초청 및 환영식을 가진 첫날에 이어 둘째 날에는 개회예배를 비롯한 세미나 있었다. 둘째 날 개회예배를 통해 홍은파 목사는 “사랑 실천을 몸소 보이시기 위해 예수님이 성육신하신 사건을 기억하며 중국과 한국이 하나가 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며 “믿음 안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나되어 세계복음화에 앞장서는 한국과 중국이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셋째 날은 국회를 비롯한 베다니교회, 국민일보,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하고 부평교회 수요일저녁예배에 참석하는 한편 넷째 날은 감리교회 본부와 청계천, 한옥마을, 남대문시장, 정동제일교회, 감리교신학대학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남산케이블카, 타워 등을 순회 방문했다.
행사를 개최한 이천휘 목사는 “한‧중교회 협력을 위한 포럼을 잘 치를 수 있게 인도하신 하나님게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며 “이번 시간을 통해 양국 교회가 더욱 협력하는 계기가 되어 세계 선교와 역사를 주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포럼은 감신대 교수의 장성배 교수, 협성대의 황병배 교수, 목원대의 김홍수 교수가 한국 측 강사로 나섰으며 중국 측은 남경신학교의 손인부 목사, 북경대학의 이린 교수, 동북신학교의 노소빈 목사가 각각 강의했다.
올해로 2회째 맞이한 이번 한‧중 포럼은 중국 측 23명, 한국 측 20명이 참가했으며 조선족 목회자들이 10명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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