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은교회(전명구 감독)는 지난 12일 대성전에서 창립 30주년, 전명구 감독 성역 30주년, 장로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다짐했다.

전명구 감독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전양철 감독(전동교회)은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준비하는 사람이 쓰임받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순수하고 결백해야 한다”며 “준비하는 사람은 크게 쓰이며 하나님께 귀히 쓰이는 모든 일꾼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환례 목사(인천대은교회)의 사회로 이어진 전명구 감독 30년 성역 특별감사 순서는 교회의 영상소개에 이어, 전명구 감독 소개, 성역 30주년 축하패 증정 후 이호문 감독(숭의교회), 이종복 감독(은혜교회), 오세주 목사의 축사로 마쳤다.

이어 원종휘 감리사(인천동지방)의 사회로 열린 장로ㆍ권사 취임 순서에서 취임장로와 권사에게 정승희 감독(중앙연회)의 권면, 이규학 감독(인천제일교회)의 축사 후 류지열 선교사(러시아감리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전명구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30년 동안 목사로, 특별히 부흥사로 헌신케 하신 하나님께 과 장로님과 모든 교인들에게 감사 한다”며 “앞으로도 교인들을 잘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