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 100년을 향하여, 인천YWCA 50년을 향하여

인천YWCA(회장 장정희 권사)는 지난 13일 인천YWCA회관에서 지역 내 기자를 초청해 YWCA-언론 네트워크를 열었다. 한국YWCA 100년을 향하여 인천YWCA 50년을 향하여 ‘청·춘·예·찬’의 주제로 40여개 언론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YWCA 본부와 지부-삼산종합사회복지관, 삼산어린이집,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부평구다문화가정지원센터, 인천YWCA요양원&재가복지센터, 인천광역시여성문화회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정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언론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인천YWCA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선교적 사명을 다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니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인천YWCA 중점운동 및 각 부속시설 사업소 설명이 진행된 후 오찬을 함께하며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 42주년을 맞은 인천YWCA는 늘 새로운(young) 것으로 지속한다는 뜻에서 청(靑), 자연을 포함한 모든 생명을 위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든다는 의미의 춘(春), 돌봄과 포용, 섬김과 살림이라는 뜻의 여(女), 감사와 찬양, 소통의 의미를 가진 찬(讚), 그리고 이 모든 가치를 포괄하며, 젊은 기독여성들의 시민공동체로서 사명과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청․춘․여․찬’의 비전을 품고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