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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연회 감독후보 정책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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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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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호1번 신용대 후보 ▲ 기호2번 고신일 후보 기호1번 신용대 후보, 기호2번 고신일 후보

감리교 중부연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홍식 목사)는 지난 14일 계산중앙교회에서 30회 총회 감독 및 감독회장 후보 정책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중부연회에서는 기호 1번 신용대 후보와 기호 2번 고신일 후보가 각각 나서 정책을 발표했다.
정책발표회에 앞서 송일권 목사(중부연회선거관리위원)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권종영 장로(중부연회 선관위원)의 기도, 김홍식 목사(중부연회 선거관리위원장)의 설교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연회감독후보 정책발표회는 질문 없이 정책만 발표했다.
정책발표회에서 먼저 나선 기호2번 고신일 목사는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부흥하는 연회를 만들자는 구호아래 “감리교회는 분열과 갈등의 늪에서 나와 신뢰를 회복하고 하나 되어 성장하고 발전해야 하고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복음 증거의 소명을 다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부흥하는 연회’를 이루어 모든 지방, 모든 교회가 부흥ㆍ발전되어지도록 △소통 △화합 △부흥을 목표로 ‘회복하는 중부연회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어 기호1번 신용대 후보는 “감리교회가 4년 동안 겪었던 아픔은 수십 년 동안 감리교회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채, 복음주의와 사회 성화라는 두 개의 축의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고 세속주의에 이끌려 물질과 쾌락을 쫒아 타락의 길을 걸어온 결과이기에 존 웨슬리의 복음주의에 기초하여 다시금 ‘웨슬리의 복음을 회복하는 연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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