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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생활화가 필요해”

“기독교와 인류의 역사를 보면 하나님은 고난의 현장에 항상 함께 하신 것을 압니다. 그리고 교회는 가난하고 박해를 받을 때 가장 진실했고, 영향력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지금은 한국교회가 세속화로 가장 어려울 때라고 생각합니다. 신앙의 생활화가 필요합니다.”
지난 17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제40차 기독교평신도포럼에서 강사인 이규학 감독은 ‘한국 감리교회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신앙의 생활화가 한국교회 부흥의 요소임을 강조.
이 감독은 “초기 기독교는 고난의 현장에 복음의 씨를 뿌렸고 고난과 함께 했지만, 현재는 한국교회가 고난이 빠져 있어서 세속화되었다”며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을 하려면 죄의 고백과 함께 개인구원과 사회구원의 양 날개를 균형 있게 발전시켜야 한다”고 재차 강조.

“돈 안받는다니까 박수치네요”

“제가 조사한 바로는 감독회장 전임제가 되다보니 감독회장이 봉급 외에 따로 쓰는 판공비가 적게는 5천만원에서 많게는 1억 정도가 됩니다. 따라서 저는 감독회장인 된다면 이러한 판공비를 쓰지 않는다면 비전교회를 돕는 등 많은 일에 쓸 수 있다고 봅니다. 돈 안받는다니까 박수를 쳐 주시네요.”
지난 14일 계산중앙교회에서 열린 감리교 제30회 총회 감독 및 감독회장 후보 합동정책발표회에서 감독회장 후보로 출마한 김승현 감독은 정책발표회를 통해 감독의 판공비를 쓰지 않겠다고 공언.
김 감독은 “감리교회의 가장 시급한 현안 문제인 비전교회와 은급문제 등은 감독회장 판공비를 쓰지 않고 다른 여러 곳에서 긴축재정을 한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며 긴축재정을 강조.

우리도 주5일제 근무?

“제가 이 자리에서 인사말을 한다는 것이 무척이나 쑥스럽습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저도 도박중독자였습니다. 물론 많은 재산을 탕진하고 방황을 했습니다. 그때 목사님을 만나고 도박중독예방운동에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도박을 끊는다는 무척이나 어려운 일입니다. 죽을 때까지 못 끊는 것이 도박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저도 도박을 안 하려고 주말에 일을 하러 다녔고 금요일에는 교회 철야를 나갔습니다. 도박을 안 하려고 간 철야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도박을 끊었습니다. 전 주말에만 했지만, 지금은 월, 화요일만 빼놓고 수요일부터 주일까지 사행산업을 하고 있습니다. 레저스포츠라면서 수, 목요일은 왜 하는지... 그래서 도박하는 사람들도 주5일제 근무를 한다고 말합니다”
지난 17일 행복한교회에서 열린 인천남구 도박중독예방센터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전한 홍덕화 중독예방시민연대 공동대표가 이런 말을 해 좌중의 쓴 웃음을 짓게하기도.

“사랑은 고백해야 한다”

“연애할 때 제 아내에게 너 누구꺼냐고 물어보면 제 아내가 네꺼라고 대답을 하는데, 그때는 그 대답이 너무 듣기가 좋아 계속해서 물어봤습니다. 너 누구꺼야? 너 누구꺼야? 하고... 나중에는 아내가 귀찮았는지 대답을 안 하더라고요. 사랑은 고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사랑을 고백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지난 12일 중부경찰서에서 열린 중부경찰서기독선교회에서 설교를 맡은 조광성 목사가 이런 말을 전하며 하나님께 사랑을 고백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고 중요한 것이기에 사랑하는 사람한테 고백하는 것처럼 하나님께 사랑을 고백할 것을 강조하기도.

바로바로 반응을 볼 수 없어서...
‘지난 몇 해를 내려오면서 받은 라지오는 신자들에게 배부되어 잘 사용하고 있으며 방송을 통해 이루다 설명할 수 없는 은혜와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방송을 청취하고 나서는 다음날 주변의 지도자들이나 신자들을 만나 청취 소감도 나누며 저희들을 위하여 밤낮으로 수고하고 있는 사역자 선생님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방송 시간에 따라 예배도 드릴 수 있고 찬송도 따라 부르며 배울 수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TWR-KOREA 간사는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에서 보낸 애청자의 사연을 전하며 TWR-KOREA을 통해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복음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렇게 사연을 보내는 북한의 애청자도 있지만, 사연을 보내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면서 이 사역의 어려움이 바로바로 피드백이 오지 않는 것이라며 구체적인 반응을 보일 수 없는 북한의 현실을 안타까워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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