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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이 땅 사랑한 증거”

“하나님께서는 우리나라를 너무 사랑하셔서 1885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복음을 들고 들어오기 이전에 북쪽에서는 서상륜을 통해, 남쪽에서는 이수정을 통해 각각 누가복음과 마가복음을 한글로 번역하여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지난 20일 (주)진흥문화 4층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선교역사문화관 개관감사예배에서 관장 박경진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크신 섭리 가운데 대한민국을 사랑하셔서 미리 준비하고 계셨다”고 설명.
또한 박 장로는 “그동안 한국기독교성지순례선교회를 통해 국내의 여러 순교지와 유적지를 발굴하고 탐방하며 연구하였던 것을 기초로 선교역사문화관을 개관하게 됐다”며 “앞으로 후세들에게 기독교의 올바른 역사를 전하고 교육하는 사명으로 설립하게 됐다”고 개관 이유를 강조.

사랑에서 비롯됩니다.

“우리는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입니다. 따라서 신천지에 속한 이들까지 우리는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다만 신천지가 일으키는 반사회적 문제에 대해서 분명한 입장을 표하는 바입니다. 이미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천지의 가정파괴에 관한 문제가 밝혀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가정의 불화를 원하시지 않으십니다. 무너져 가는 가정을 회복시키길 원하십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천지 건물 건축허가는 절대로 허락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난 23일 부평구청 앞에서 진행된 신천지 건물 건축에 반대 집회에서 인기총 총회장 이건영 목사가 신천지 건물 건축 반대에 관한 입장을 표명하자 참석자들 전원이 동의하며 갈채.
“분명한 영적인 싸움입니다. 엘리야와 같은 믿음의 담대함이 있어야 합니다. 모든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우리의 분명한 믿음과 단결이 절실한 때입니다. 국제정세 속에 대한민국이 세계복음화의 주역으로써 토대가 마련된 지금 복음이 들어온 도시 인천의 역할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합니다. 이런 시국에 영적인 싸움이 일어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우리의 중심입니다. 여기에 모이신 참석자 모두와 시민연대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더욱 단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목사에 이어 인천총 증경회장이 장희열 목사가 뜻을 전하자 참석자들 다시 한 번 갈채를 보내며 동의.

이름이 중요합니다.

“우리 포럼의 풀네임이 희망국제복지포럼입니다. 굳이 ‘국제’라는 명칭을 포함한 것은 앞으로 우리 단체가 나가야하는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로 타국의 모범이 되는 대한민국, 이 자부심을 이어 우리 인천에서도 국제사회복지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옛말에 ‘이름대로 된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단체가 이름처럼 더욱 폭넓고 뜻 깊은 일을 해 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지난 24일 숭의가든에서 열린 희망국제포럼에서 조대흥 대표가 인사말을 통해 희망국제포럼 회원이 추구해야 할 방향을 강조.

“뻔뻔하시네요”

지난 20일 계산제일교회에서 열린 인천노회여전도회연합회에서 설교를 맡은 권오규 목사가“지금처럼 살고 있어도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실까요?”라고 묻으니 여전도회연합회 회원들이 ‘네’라고 대답을 하자 권 목사가 “다들 뻔뻔하시네요”라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왜 그렇죠? 그렇죠...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시기 때문입니다”라고 전하며 하나님은 자녀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자녀를 용서하며 감싸 안을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감동을 주는 교회

“어느 부흥회보다 더 감동적이에요. 내리교회는 역시 내리교회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며 아름답게 이루어 나가는 교회네요. 제물포웨슬리예배당 복원은 과거 분들을 세워드리는 것으로 참 감동적이며, 목자관은 미래 목회자를 세우는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내리교회가 있는 인천에 사는 게 복이라고 생각해요. 내리교회가 있는 인천에서 목회하는 게 복이라고 생각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교회가 바로 내리교회입니다”
지난 23일 제물포웨슬리예배당에서 열린 제물포웨슬리예배당, 아펜젤러비전센터, 목자관 헌당감사예배에서 축사를 전한 최성규 목사가 이런 말을 하자 좌중이 박수로 화답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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