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 ‘2012 한가위 나눔’ 행사 가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는 지난달 26일 인천도호부청사에서 ‘2012 한가위 나눔’ 행사를 가졌다.
‘2012 한가위 나눔’ 행사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정세대에 우리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소외계층에 한가위 명절 선물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과 다문화가정 아동 및 부모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송편을 빚고 윷놀이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추석에 차려입을 수 있도록 한복을 선물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만든 송편을 현장에서 바로 찐 후 다문화가정을 포함해 인천지역 빈곤가정 100세대에 직접 전달해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이 외에도 독거노인 가정 150세대가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도록 한가위 선물을 전달하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0년부터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 및 빈곤 아동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한가위 명절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