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골든벨 대회 개최

감리교 교회학교 부평서지방 연합회(회장 김종훈 장로) 주최 초 · 중 · 고 성경골든벨 대회가 지난 20일 산곡교회(담임 최범선 목사)에서 개최됐다. 대회에 앞서 준비위원장 주승근 권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설교를 한 김진화 감리사는 ‘말씀이 주는 유익’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김 감리사는 “반석이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교회학교 어린이들을 이끌기 바란다”며 “이번 성경골든벨 대회가 성경공부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주는 계기가 되고,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열정이 더욱 증폭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아동부 십정중부교회 배수빈(초3), 중․고등부 평강교회 박준우(고3) 학생이 우승해, 27일 숭의교회에서 열린 감리교 교회학교 중부연회 연합회 주최 성경골든벨 대회에 부평서 대표로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