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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는 부흥으로 말한다”

“목사는 아무리 훌륭하다고 해도 교회가 부흥하지 않으면 인정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목사는 부흥으로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1일 부평우리교회에서 열린 창립 5주년 기념 제2대 담임목사 취임예배에서 설교자인 홍은파 목사(부평교회)는 목회자는 다른 것보다 일차적으로 교회를 부흥하는 일에 전력을 해야 할 것을 강조.
홍 목사는 “초대교회는 부흥을 통해 소아시아와 로마까지 복음을 전파했기 때문에 부평우리교회가 취임하는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전적으로 기도하며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며 부흥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

똑같은 금액입니다.
“신학공부를 하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목회를 하고 있는 친구가 교회에 와서 부흥회를 인도해 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부흥사가 아니기 때문에 곤란하다고 몇 차례 거절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엔 친구가 주보 한 장을 보내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 주보에 글쎄 부흥회 일정을 광고하면서 강사 이름에 제 이름을 떡 허니 올린 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어떡합니까? 이미 주보에 냈는데. 그래서 갔죠. 부흥회를 다 마치고 났더니 친구가 사례비를 주더라고요. 교회 사정을 잘 알기에 친구에게 도로 주고 왔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학교 등록금을 내야 하는데 감사하게도 장학금을 받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그 등록금이 얼마인줄 아십니까, 여러분? 친구에게 주고 온 부흥회 사례비와 똑같은 금액이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중심을 아시고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하십시오. ”
지난 18일 선린교회에서 개최된 중부연회 평신도봉사대회에서 설교한 가흥순 감독이 신학생 시절 일화를 소개하며 폭소를 자아내.


잘 돌봐드려야 합니다.

“여러분 원숭이를 아무리 사람처럼 꾸며 놓아도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반대로 원시생활을 하시는 분의 사진을 놓고 원숭이라고 해도 믿을 사람이 없습니다. 무슨 얘기입니까?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지어진 존재라는 것이죠. 원숭이를 아무리 가르친다고 해도 학교에 가서 생활할 수 없습니다. 원시시대를 산 사람들은 어떨까요? 그 분들 모셔다가 잘 교육해 드리면 어떻게 됩니까? 학교 갈 수 있으시죠? 대통령도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숭이는 아무리 교육해도 대통령이 될 수 없습니다. 자 여러분 이 대목에서 ‘원숭이도 대통령될 수 있습니다’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면 어떻게 해야 하죠? 네, 잘 돌봐드려야 합니다”
지난 21일 산곡교회에서 열린 ‘산곡동 가을이야기 축제’에 초청된 성경과학선교회 김명현 교수가 창조론 설명과 더불어 위트있는 이야기를 통해 포소를 자아 내.

“상당히 수준 높은 분들만 오셨습니다”

지난 1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아시아인의 합창에서 김강원 색소폰 연주자가 자신의 차례인줄 알고 나왔는데 사회자가 제물포문화선교사업위원회 전양철 이사장을 소개하자 멋쩍어하며 조용히 다시 무대 밖으로 나가 관객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사회자가 “실수로 잠깐 나왔었는데, 큰 박수로 맞아주시면 더 멋지고 훌륭한 무대를 보여주실 것”이라고 하자 관객이 큰 박수로 김강원 연주자를 맞이하기도.

“인사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지난 23일 호산나교회에서 열린 인천노회 정기노회에서 서기가 참석자 수를 집계하는 동안 한참동안 침묵이 흐르자 정남철 노회장이 “옆에 분에게 인사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자 좌중이 갑작스런 노회장의 말에 잠시 주춤하자 정 노회장이 “너무 딱딱한 거 같으니까 좀 합시다. 옆에 분에게 인사하세요. 사랑합니다”라고 재차 말하자 좌중이 웃으며 인사를 건네기도.
이어 임원 선출하는 가운데 개표시간에 다시 침묵이 흐르자 또 정 노회장이 “인사 한 번 더 하시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인사를 권하니까 이번에는 좌중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자연스럽게 인사를 하자 정 노회장이 “제가 떠나갈 때가 되니까 아쉬워서 그렇습니다”라고 말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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