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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녹색·경제수도, 인천』 비전 달성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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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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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GCF 유치 후속사업 추진보고회

인천시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 성공에 따라 후속대책 마련을 위한 첫 회의를 19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송 영길 인천시장 주재로 개최되었으며, 그 간의 추진사항 보고와 미래 비전과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글로벌 녹색․경제 수도, 인천」의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추진방안 등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이 있었다.
지난 10월 20일, 녹색기후기금 이사회에서 인천 송도가 GCF 사무국으로 선정된 이후 인천시는 GCF 사무국 유치 효과를 가시화하고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발 빠른 행보를 이어왔다.
GCF 사무국 유치 후속조치 마련과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T/F팀을 지난 10일 31일 발족시켰으며, 11월 9일에는 행정부시장 주재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각 분야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 하고 전문가적 견해를 구해 향후 Think Tank 구축을 위한 첫 단추를 꿰었다.
19일 개최한 GCF 유치 후속사업 보고회에서는 GCF 사무국 유치를 계기로 인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가 있었다. 「글로벌 녹색․ 경제 수도, 인천」의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분야에 대한 20대 추진과제를 설정하여, GCF 사무국 유치를 계기로 인천이 ‘국제기구도시’화 될 수 있는 단기·중기적 대응방안과 인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글로벌 녹색 도시’ 화를 추진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은 GCF 사무국 인천유치는 전 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에 우리시가 공헌할 수 있는 기회이자 소명임을 강조하며 일본 키타큐슈시의 3R(Reduce, Reuse, Recycle)운동의 예를 들며 우리시의 저탄소 녹색성장 방안으로 5R 운동(Reduce, Reuse, Recycle, Revitalization, Renewable Energy), 민관 협력(Public-Private Partnership)을 통한 지속 가능한 개발(Sustainable Development)의 실현 등의 제안을 통해 인천시의 녹색성장 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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