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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기독연합, 인천성회 준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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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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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회복 통해 제2의 종교개혁 모색한다”


코리아기독연합(총재 이규학 감독)은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인천지역에서 성회를 준비하기로 한 가운데 지난 14일 인천로얄호텔에서 준비기도회를 갖고 오는 30일 인천지역 성회를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준비위원장 황관하 목사를 비롯해 교단별 준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용학 목사(구월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송현순 장로(화도교회)의 기도, 장희열 목사(순복음부평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장 목사는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나라 초기 기독교는 고난을 마다하지 않은 기독교인들의 신앙과 애국심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들었다”며 “나라가 어렵고 힘들 때 더욱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일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대한민국이 없이는 교회도 없고, 개인도 없다”며 “하나님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자의 기도를 통해 나라를 지켜주시기에 대선과 여러 가지 과제를 앞두고 진정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취지 설명에서 장석구 장로(코리아기독연합회장)는 “코리아기독연합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모임으로 성령의 역사를 따라 말씀과 기도로 거듭나 이 땅의 교회들이 바로 서는 일에도 일조를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리아기독연합은 오는 30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이건영 목사(인기총 총회장)을 강사로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을 위한 인천지역 성회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성회를 갖고 교회 갱신을 위한 회개와 결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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