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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실패라고 부르지 말라, 교육이라고 불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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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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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리더의 인생법칙(16)-
사람들은 처음에는 큰 비전을 가지고 살지만 살면서 꿈을 포기하거나 꿈을 축소시킨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그래서 리더에게 필요한 덕목 중 하나는 바로 용기이다.
그런데 이 용기를 바로 이해하려면 실패에 대해 정의를 다시 내려야 한다.
지난 주 실패에 대한 첫 번째 정의를 내렸다.
그것은 실패란 화살로 어떤 과녁을 맞추지 못한 것이 아니라 화살을 쏘지도 않은 것이라고 정의 내렸다.
그렇다. 실패는 목표를 세워놓고 실행하다 성취하지 못한 것이 실패가 아니라 두려움 때문에 아예 목표를 세우지도 않고 목표를 세웠다 해도 실행해보지 않은 것이다.
오늘은 실패에 대한 두 번째 정의를 내려보고자 한다.
실패는 끝난 것이 아니라 성공의 방법을 가르쳐 주는 교육과도 같은 것이다.
에디슨은 이런 말을 했다. “결코 실패라고 부르지 마라. 교육이라고 불러라.”
그렇다.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방법을 터득해 나가는 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실패를 많이 해봐야 성공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어린 아이가 걸음마를 배우기 위해서는 보통 2천 번 이상 넘어지는 과정을 통해서 걷는 방법을 배운다는 것이다. 우리는 넘어짐을 통해서 그리고 실패를 통해서 배우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한 번도 실패하지 않고 단번에 성공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일에 한 번에 성공하기를 원하시지 않는다.
고 장영희 교수는 이런 말을 했다. “신은 사람이 일어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넘어뜨린다.”
독수리는 어린 독수리에게 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새끼 독수리를 편안한 둥지에서 몰아내 절벽 아래로 떨어뜨린다고 한다. 땅에 부딪히기 바로 직전 그 어미 독수리는 새끼 독수리를 등에 업고 다시 위로 올라간다. 그리고 또 떨어뜨리고.. 다시 날 때까지 이런 과정을 반복한다는 것이다. 그러는 사이 새끼 독수리는 어느 덧 힘세고 날쌘 독수리로 거듭나게 된다는 것이다.
독수리도 처음부터 한번도 실수 하지 않고 푸른 창공을 날게 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수 많은 실패의 과정을 거친 후에야 하늘을 날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실패할 때 낙심할 필요가 없다. 교육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교육을 많이 받아야 한다.
한번 시도해본 것만큼 우리는 성장한다.
적어도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은 알게 된 것이다.
실패는 완전히 넘어진 것이 아니다.
일어서는 방법 , 그리고 걷는 방법 그리고 창공을 날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임을 알아야 한다.
단 한 번의 실패로 삶이 완전히 끝장나는 일은 없다.
“실패란 없다. 다만 피드백만 있을 뿐이다.”라는 말이 있다.
완전한 실패는 없는 것이다. 기회는 다시 찾아온다. 실패를 통해서 교훈을 얻을 수만 있다면 그 실패는 실패다 아니라 우리가 잘 아는 말처럼 성공의 어머니가 되는 것이다.
삶이 실패로 끝나는 일도 있다.
그것은 바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더 이상 아무 시도도 하지 않고 살아가려고 하는 것이다. 실패를 멈추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실패를 통해서 우리는 성공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하버드 대학의 존 코터 교수는 “20여년 전에 사람들은 회사의 직원을 선택할 때 이 사람은 젊었을 때 실패한 사람이기에 적절하지 않아 라고 생각했다면, 오늘은 이 사람은 한 번도 실패를 해보지 않았기에 걱정되는데” 라고 평가한다는 것이다.
성공보다 오히려 실패를 통해서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배우고 큰 깨우침을 얻는다.
그래서 위대한 리더는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으려면 실패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려야 한다.
그것은 실패를 우리는 실패라고 불러서는 안된다. 교육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용기를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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