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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축구 통해 선교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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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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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우리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이 향후 인천의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될 거라 생각하고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고 10년을 준비하는 각오로 인천기독교 축구협회 회장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 19일 주안중앙교회에서 인천기독교축구협회 대표회장으로 취임을 한 박응순 목사(주안중앙교회 당회장)는 인천기독교축구협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주력해 나갈 뜻을 밝혔다.

박 목사는 축구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축구를 통한 선교역량을 극대화하여 인천이 대한민국을 주도하는 도시가 되도록 함께 기도하며 노력하자”고 당부하면서 “축구는 축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교로 연결될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신임 박 회장은 “그동안 인천은 서울의 변방에 위치하여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였으므로 발전에 대한 갈급함이 어느 지역보다 더 강한 도시”라고 전제하고 “이러한 갈급함이 오히려 도시의 발전에 플러스 요인으로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적극적인 축구선교활동을 통해 인천의 발전에도 기여할 뜻을 내비쳤다.

박 목사는 “복음을 전하면서 ‘목숨보다 사명이 중요하다’는 사도바울의 가르침을 마음 깊이 새긴다”며 “인천기독교축구협회를 통해 더욱 선교의 지경이 확대될 것을 기대하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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