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거듭나자”

작성자 정보

  • 현진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인천사랑병원, 개원14주년 및 인천사랑호스피스 출범 7주년 감사예배

인천사랑병원은 지난 달 23일 본관 2층 로비에서 병원 의료진,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내빈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4주년 감사 예배를 드렸다.
원목 이흥철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김상훈 검진총괄 본부장의 기도, 직원 중창단의 찬양, 박상철 목사의 말씀, 이왕준 이사장의 환영 인사, 김태완 병원장의 감사와 알림, 이송관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철 목사는‘벽을 깨자’는 제목을 통해“예수님께서 어떤 신분의 사람이든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 사랑을 베풀었던 것처럼 인천사랑병원이 신분, 민족, 문화, 불신의 벽을 깨므로 인해 어떤 처지에 있는 사람일지라도 와서 치료를 받고 위로를 받는 병원으로 세워져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사랑병원 이왕준 이사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14년 전 IMF의 위기 속에서 병원을 인수해 오늘 전문화 특성화로 앞서가는 디지털 종합병원으로 성장하기까지 함께 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모든 직원들과 자원 봉사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으로 더욱 발전해 가기를 기도드린다”고 인사했다.
인천사랑병원은‘세상 모든 근심을 우리가 다 감당할 순 없지만 병들어 서러운 마음만은 없게 하리라’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지금부터 14년 전에 당시 젊은 의사들을 중심으로 해 부도 위기에 처해 있었던 세광병원을 인수해 병원 이름을 인천사랑병원으로 바꾸고 새롭게 세워 현재는 16층의 새 병원을 준공하고 400병상, 24개 진료과, 12개 전문센터를 두고, 지난 해에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였고, 고용노동부로부터는 2년 연속 고용 창출우수기업으로 선정이 되었다.
병원 내에는 지금부터 7년 전 호스피스 센터가 설립되었고 지금까지 10기까지의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치루면서 배출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병원 구석구석에서 환자들을 위한 중보기도와 세발, 목욕 등으로 환자들의 영적, 육체적 돌봄을 계속하고 있다. 현진희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