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목회자‧장로 자녀, 신학생에 후원금 전달


기감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최종만 장로)가 지난 3일 숭의교회 기획위원실에서 지방회장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총무 김종훈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김윤섭 장로(인천서 회장)의 기도 후 김기연 목사(충북연회/청주남/새로운교회 담임)의 설교가 있었다.
‘복음의 능력’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한 김 목사는 “복음은 구원을 주신 하나님의 능력이며 이 능력은 가정과 사회를 회복시키는 힘이 있다”며 “오늘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가 전달하는 후원금이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도구가 되길 바라며 2013년도에도 주의 일에 열심을 내는 장로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오는 2월 2일 열리는 총회와 4월 26일부터 27일 열리는 장로부부수련회에 관해 논의됐으며, 권종영 장로(부평동 회장)의 기도 후 오찬이 이어졌다.
이날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는 기관(중부연회 장로찬양단/단장 한재룡 장로, 중부산악회/회장 심상규 장로, 중부연회 원로장로회/회장 신광열 장로, 인천지방경찰청 경목실장/이세연 목사, 연합기독뉴스/발행인 이종복 감독, 인천기독신문/발행인 권용각 감독) 및 목회자‧장로 자녀(김기영 목사/중앙연회‧최기태 장로 추천, 홍승연 목사/주안지방 홍광선 장로 자녀, 이정신 목사/강화남 김남식 장로 사위), 신학생(정의만 학생-감신대‧숭의교회)에게 각각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에 최종만 회장은 “회장 임기를 시작하며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이뤄드리는 장로회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시간을 통해 임원 및 지방회장님들의 뜻이 담긴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히 생각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이 더욱 널리 전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