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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만 제대로 작동이 됐더라면..”
“반주 CD만 제대로 작동이 됐더라면 더 은혜가 됐을 텐데요. 그래도 잘하셨습니다. 은혜로운 찬양이었습니다”
지난달 31일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인천광역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총회에서 헌금찬송 중 사회자의 한마디. 헌금찬송을 준비했던 청년이 가져온 반주 CD가 작동되지 않아 난감해하기도. 무반주로 부를 뻔 했지만 요청에 의해 피아노 반주에 맞춰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부르기도. 처음 청년이 준비해온 곡은 ‘부르신 곳에서’였다고. 돌발상황에 당황해했지만 차분하게 헌금찬송을 마쳐 박수 받기도.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될 것을 믿습니다”
지난 1일 내리교회에서 있었던 인천성시화를 위한 금요조찬 기도회에서 설교 중 소개한 언더우드 선교사의 기도문 중 한 구절.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을 옮겨와 심으셨습니다…이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라는 고백처럼 인천의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지역 사회에 심겨진 빛과 소금이 될 것을 강조하기도. 또한 인천의 기독교인들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기도의 불씨, 전도의 불씨를 지펴나간다면 인천의 성시화가 머지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인기총 총회장이 안온 이유”

“오늘 인기총 총회장님이 축사 순서가 되어 있었는데, 오지 않았습니다. 제가 전화를 드렸더니 지난 번 인기총 총회장 이ㆍ취임식에 인보총 총회장이 직접 오지 않고 사무총장을 통해 축하패를 전달했기 때문에 오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난 달 31일 인천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인천광역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제21회 정기총회에서 축사를 맡은 인기총 총회장 김기복 목사가 나타나지 않자 인보총 사무총장 박수병 목사가 회원들에게 참석치 못한 이유를 설명.
이에 김길수 총회장은 “일부러 가지 않은 것이 아니라, 공교롭게 그날 다른 모임에 사회를 맡아서 갈 수 없었던 것인데, 오해를 한 것 같다”며 회원들에게 가지 못한 것에 대한 설명을 하기도. 하지만 일부 회원은 “그렇다고 인기총 총회장이 오지 않은 것은 인보총을 무시한 처사”라며 불만을 표출.

“명색이 중부연회 부흥단인데”

“이거 좀 창피한데요. 명색이 감리교회 중부연회부흥단인데 총회에 10여명도 참석을 안 하니 사진 찍기도 그렇고 좀 할 말이 없네요. 그래도 전임 단장과 신임 단장이 있으면 다 되는 거 아닙니까?”
지난 3일 생수교회에서 열린 감리교 중부연회부흥단 제35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단원들이 10여명에 불과하자 한 목회자가 쑥스럽다는 듯 내뱉은 말에 참석자들이 겸연쩍은 웃음을 띠기도.
이날 총회는 원래 4시로 예정되어 있다가 사정상 6시로 변경을 하게 돼 주일 저녁 예배와 맞물려 대부분의 단원들이 참석하지 못한 채 총회가 진행된 것으로 총회를 준비하는 교회에서도 당황한 듯 보여.

“매년 연초 정례화 하길”

“이렇게 신년 초에 시장님으로부터 인천시의 전체 돌아가는 상황과 함께 인천시의 비전을 자세하게 들을 수 있으니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장님께 신년인사회 겸 인천시정을 위한 기도회를 정례화하자고 건의를 했습니다.”
지난 달 31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 주최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 신년인사회 및 인천시정을 위한 기도회에서 축도를 하러 나온 이종복 감독이 축도하기 전 참석자들에게 이같이 전달.
이에 일부 참석자들은 “우리 기독교인들도 인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인천의 돌아가는 상황을 알아야 기도도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연초에 이처럼 시장님이 나와서 시정설명회를 하는 거는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가능하면 상하반기 두 번 하는 것도 좋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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