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종합.해설 분류

인천경찰 복음화와 치안 회복 위해 기도

작성자 정보

  • 현진희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인천청 경목회, 신년인사회 및 치안회복 위한 기도회

인천지방경찰청 경목회(회장 전명구 감독)는 지난 15일 인천대은교회에서 2013년 인천 경목 신년인사회 및 치안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갖고 6천여 인천경찰의 복음화와 인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윤보환 목사(인천청 경목 감사, 영광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기도회는 전명구 감독의 개회사에 이어 최승복 장로(인천경찰연합기독선교회 회장)의 대표기도, 김성호 장로(인천청 평신도위원장)의 성경봉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명구 감독은 ‘하나님의 지팡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셨던 지팡이는 민족의 앞길을 열고 홍해를 가르고, 민중의 갈증을 해결했으며, 싸워 이기는 능력의 도구로 사용됐다”며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의지하고 신뢰했던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통해 인천의 치안 회복과 성시화에 힘쓰자”고 말했다.
이어 김기복 목사(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인천교회)와 최광영 목사(인천청 경목 증경회장, 성덕교회)는 각각 축사를 통해 “경목회를 중심으로 평신도위원회, 연합기독선교회 등이 연합하여 인천의 치안 발전과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나라와 민족의 번영(최복용 목사, 계양서 경목위원장/호산나교회) △인천광역시 지도자와 경제 활성화(김갑식 목사, 부평서 경목위원장/청농교회) △인천 경찰의 안정과 치안 회복(이웅세 목사, 연수서 경목위원장/세계로교회) △경목회 및 인천경찰기독선교회의 부흥(조환국 목사, 삼산서 경목위원장/예본교회)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이어 경목회 회장 전명구 감독은 지난 6일 연수구 송도로터리 인근 도로에서 음주 단속을 피해 도주하는 차량을 쫓다가 지나가던 버스에 치여 순직한 고 강명희 경감 유가족을 대신해 이웅세 목사(연수서 경목위원장)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이세연 목사(인천청 경목실장)의 광고에 이어 서명섭 목사(인천청 경목 증경회장, 인천흰돌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2부 신년인사회를 통해 새해 소망이 이뤄지길 다짐한 후 인천대은교회에서 제공한 조찬을 나누었다.
회장 전명구 감독은 “경목회 신년하례회는 인천경찰청이 생긴 이래 처음 열린 것으로 인천경찰청을 비롯해 각 구 경찰청 경목들의 유대강화를 통해 인천의 경찰 선교는 물론 인천을 건강하고 희망차게 만드는 일에 함께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청 경목회는 이날 신년인사회를 시작으로 6월에는 경찰가족체육대회, 10월에는 인천경찰기독선교회 연합예배, 11월에는 경찰청장 환영예배 및 경목세미나 등의 개최를 통해 경찰복음화를 모색할 방침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