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발전에 최선의 노력 다할 것”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회장 전기형 장로)는 지난 달 23일 대광교회(서성 목사)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이경복 장로(부광교회)를 선출했다.
부회장 이경복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부회장 구본남 권사(산곡교회)의 기도, 부회장 맹익재 장로(갈월교회)의 성경봉독, 대광교회 에이레네중창단의 특별찬양 후 서성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서 목사는 ‘바나바의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사들의 말 한마디에 교회학교가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 그만큼 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안디옥교회에 파송된 최초의 평신도 선교사로 교회 안에서 위로와 격려의 사역에 힘썼던 바나바처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교사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형 회장의 사회로 열린 2부 정기총회는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후 임원선출의 시간에 이경복 장로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이경복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부족한 사람을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큰 열정을 갖고 많은 사업들을 진행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물론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 부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