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후 분류

취재후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아기엄마들 회사 끝나고 와서… ”

“수고하신 찬양팀, 식당에서 밥 먹고 가요. 밥 없으면 다른 식당가서 내 이름 이야기해요”
지난 19일 제물포교회에서 열린 동구기독교연합회 신년감사예배에서 특송을 마치고 내려가는 워십팀에게 한 사회자의 한마디. 이어 “워십팀이 다들 아기엄만데 회사 끝나고 와서 특송하는 것”이라며 박수를 보내기도. 5명으로 구성된 워십팀은 고운 무용복을 입고 찬양에 맞춰 부채춤과 워십댄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부족하지만 아들이라 생각하면서 봐주시길”

“부족하지만 아들이 강의 한다고 생각하시면서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2일 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인천기독교포럼에서 기독교교육에 대해 강의한 이성재 목사의 한마디. 이어 이 목사는 “그동안 했던 모든 강의 중에서 가장 떨리는 강의”라며 “아버지뻘 되시는 목사님들 앞에서 강의하려니 떨린다”고 말하기도. 또한 자신을 소개하며 “이름은 영화배우 이성재와 같고 눈을 가리면 개그맨 김국진과 비슷하며 입을 가리면 개그맨 박수홍과 비슷하게 생겼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쫄병이 잘못 배워서…”

“여기는 지방회입니다. 여러 선배들이 계신데, 어디 인사를 하러 나오는 데 주머니에 손을 넣고 나옵니까? 쫄병들이 잘못 배워서 그런 것 같아. 앞으로는 그러지 마세요. 그리고 손을빼세요.”
지난 달 22일 인천대은감리교회에서 열린 감리교 중부연회 인천동지방 지방회에서 감리사 권중상 목사는 각 교회 담임자들 인사하는 시간에 일부 전도사가 주머니에 손을 넣고 나오자 주머니 손 빼라고 호되게 야단을 쳐.
권 감리사는 “목회자의 세계에도 엄연한 질서가 존재를 하는 데, 여러 선배님들 앞에 나올 때는 어느 정도 격식과 예의를 차리는 것이 후배된 도리”라며 지방회에서 예의를 갖출 것을 재차 강조.

“부흥사는 아무나 하나”

“여러분! 노래에도 있지 않습니까? ‘부흥사는 아~~무나 하나.’ 부흥사는 하고 싶다고 하는 것 아닙니다. 오늘 취임하시는 차준철 목사님을 중부연회 부흥단 단장으로 모신 중부연회는 행복한 겁니다. 저 분이 ‘귀신도 때려잡는다’는 해병대 출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부연회 교회의 모든 귀신은 물러가게 될 것입니다.”
지난 달 24일 생수교회에서 열린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부흥단 단장 이ㆍ취임감사예배에서 축사를 맡은 전명구 감독은 부흥단 단장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며 이임단장과 취임 단장을 마음껏 추켜 세워.
전 감독은 “이 두 사람이 25년전 개척 초기에 제가 가서 부흥회를 했는데 교인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맨 바닥에서 지하실 곰팡이 냄새 나는 데서부터 시작해 지금은 번듯한 교회의 담임 목사가 되어 있다”며 “이처럼 목회에 성공한 이들이 감리교회의 부흥단을 책임지게 된 것은 중부연회의 복이며, 앞으로 큰 부흥이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