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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연회 평신도단체장 이ㆍ취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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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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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연회 평신도 발전 위한 헌신 다짐



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를 비롯한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 청장년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4개 평신도단체 합동 회장 이ㆍ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3일 부광교회(김상현 목사)에서 있었다.
취임식에 앞서 김종훈 장로(남선교회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강휘철 장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기회부회장)의 기도, 조진원 장로(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 부회장)의 성경봉독, 부광교회 가브리엘찬양단의 특별찬양 후 고신일 감독(중부연회)의 설교가 있었다.
고 감독은 ‘합당하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 되라’고 말씀하셨는데 바닷물 속 소금 3%는 부패를 막아주고 바닷물 특유의 짠맛을 낸다”며, "3%의 소금만 되도 바닷물의 짠맛의 역할을 하는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그 역할을 다 하고 있는지 의문으로, 진정한 기독교의 핵심은 그리스도인의 합당한 삶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임사는 최종만 장로(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가 대표로 "전국 최초로 평신도단체 이ㆍ취임식을 합동으로 드리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반목과 갈등이 아닌 연합을 위해 힘쓴 선배들의 신앙이 후배들에게 잘 이어져 감리회를 변화시키고 한국교회를 변화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취임회장 대표로는 이상호 장로(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가 취임사를 통해 “남선교회의 발전과 중부연회 부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늘 하나님의 편에 서서 기도하는 리더로서 사명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상현 목사의 축사, 서광천 목사(오정교회)의 격려사, 이근희 목사(서광교회)의 ‘권면의 말씀’, 권준일 권사(청장년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총무)의 광고 후 전양철 목사(중부연회 제26대 감독)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합동 이ㆍ취임식에서는 정월남 장로(제13대 장로회 회장), 이상호 장로(제17대 남선교회 회장), 이경복 장로(제9대 교회학교 회장), 안병철 권사(제31대 청장년선교회 회장)가 각각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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