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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뛰고 저리 뛰고

“설교자가 은혜를 받아야 교인들도 은혜 받는 다는 말이 있지요? 감사하게도 오늘 설교를 하기 전에 대기실에 있으면서 은혜를 많이 받고 올라왔습니다. 장자옥 목사님께서 반갑게 인사를 하시는데 글쎄 머리카락에 흰색의 페인트 자국이 여러 곳에 있는 것입니다. 입당 감사예배 드리기 전까지 현장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셨다는 증거겠지요.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오늘 제가 이렇게 은혜를 받았으니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분들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실 수 있으시겠죠?”
지난 10일 간석젝일교회 교육관‧주차장 입당감사예배에서 설교를 한 김도석 목사가 장자옥 목사의 머리카락에 묻은 페인트에 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교인들과 함께 은혜 나누기를 간구.


나그네를 찾습니다.

“이것도 하나님이 하셨다고 해야 할까요? 저의 청년 시절 20대 전부는 영적인 목마름으로 뒤덮이던 시절이었습니다. 교회에는 나가고 있지만 율법에 사로잡혀 죄 의식이 가득했거든요. 무서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버리신 것 같아서요. 근 8년간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히 짚어 주시는 분이 없으셨습니다. 그러다가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이 땅에 내려오셨다는 구원론 적 메시지를 깊이 있게 알 게 되어 자유함을 입었죠. 제가 앞으로 해 나갈 사역이 바로 이와 같은 것입니다. 교회는 다녀봤지만 아무런 자유함을 얻지 못 해 다시 나그네가 된 자. 그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정통 복음을 알려주어 저와 같은 자유를 누리도록 돕고 싶습니다.”
지난 15일 탐방 차 방문한 초대교회에서 오대환 담임목사가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청년 사역의 방향을 밝히기도.


“성골? 진골? 그 다음은?”

“경기고 졸업 후 서울대를 나오면 성골이고, 경기고 외에 다른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를 졸업하면 진골입니다, 경기고 외에 다른 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가 아닌 대학을 졸업하면 무엇일까요? 정답은 해골입니다. 광주상고를 거쳐 성균관대를 나온 저는 해골입니다.” 지난 10일 제2교회에서 있었던 양육세미나에서 강연 중 송 장로의 한마디. 이어 송 장로는 “하지만 이런 해골도 하나님이 하시면 크게 사용하신다”며 “머리가 나쁘다고 탓할 것이 아니다. 큰 꿈을 가지면 생각이 바뀌고 열정을 다해 간절히 하나님께 구하고 진정으로 믿고 습관화하면 머리도 좋아지고 꿈도 이룰수 있다”고 말하기도. 또한 강의를 듣는 부모들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녀가 못하는 것을 나무라지 말고 잘하는 것을 칭찬하면 못하는 것도 잘하게 된다”고 말하기도.


“빨리 가려면 혼자, 멀리 가려면 함께”
“빨리가려면 혼자가는 것이 좋지만 더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합니다. 여성이 사회를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남기기 위해서는 공동체로의 더 많은 참여가 필요합니다” 인천YWCA 김용옥회장의 인터뷰 중 한마디. 이어 김 회장은 “여성은 여성이 가진 어머니의 아름다운 마음을 백분 살려 여성 친화적으로 감동을 주며 모든 계층을 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생명을 살리는 운동에 참여해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라고 밝히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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