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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범시민 청렴실천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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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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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렴도 상위권 굳히기 들어갔다.”

- 공직기관,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38명 참여 -

인천시는 지난 19일 시청대강당에서‘청렴실천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반부패 청렴한 문화 확산을 위한 ‘범시민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인천시, 시의회, 교육청, 군․구, 공사․공단,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38개 기관장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청렴실천협의회’는 결의대회를 통해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한 인천을 조성하고 부패유발 요인인 알선․청탁을 근절하는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또한 2012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결과 우수단체로 선정된 중구및 인천환경공단과 청렴캠페인 등에 솔선 참여한 주민자치연합회에게는 단체 표창이 주어지고 2년 연속 최우수 단체로 선정된 인천환경공단의 박 건호(3급)씨에게는 개인상 표창의 영광이 주어졌다.
김장근 감사관은 보고에서 청렴도의 상위권 안착을 위하여 고품격 친절행정으로 부서·기관별 전화친절도평가, 친절·불친절 공무원 제보코너 운영, 전직원 친절도 자기진단 실시, 출장시 업무용 전화기 착신 전환과 전문강사를 활용한 친절특별교육을 병행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전년도에 청렴한 도시 인천구현에 공동 협력하는 협약서를 군․구까지 협의회에 가입함에 따라 인천지역 반부패 네트워크가 구축되었다고 보고 이를 계기로 청렴정책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렴도 상위권 진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영길 시장은 인천시가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찾아오는 도시, 투자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가능할 것이라고 밝히고 각 기관․단체에서 청렴한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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