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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이ㆍ취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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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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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고 새롭게 되는 장로회 만들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전국연합회는 지난 달 29일 정동제일교회에서 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고 새롭게 되는 장로회’를 주제로 회장 이ㆍ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감리교회의 발전과 화합을 다짐했다.
장로회 서울남연회연합회장 백관옥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감사예배는 서울연회 연합회장 최광혁 장로의 기도, 김기택 임시 감독회장의 설교, 신ㆍ구회장의 연합회 기 인계인수, 공로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택 감독은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중심이 진실하지 않으면 무엇이든지 욕망에 불과하다”면서 “장로회가 진실의 토양위에 신앙의 뿌리를 깊이 내려 바르고 새롭게 변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억 장로의 이임사에 이어 18대 이강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감리교회와 장로회의 기쁨과 희망을 위해 충심을 다하겠다”면서 “정직운동, 회개운동을 펼쳐 거듭나는 장로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강전 회장은 장로회 선언문을 만들어 장로로서의 지침을 마련 할 것이며, 장로회에 여러 분과위원회를 두어 활동을 활성화 하는 등 바람직한 장로상을 만들어 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양수 감독(남부연회)을 비롯해 김영헌 감독(서울연회), 임준택 감독(서울남연회) 등은 격려사를 통해 “장로회전국연합회가 감리교회의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바르고 정직한 일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송기영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증경회장)를 비롯해 한재룡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이규화 장로(여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등은 축사를 통해 장로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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