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발전 및 성시화 위해 기도


부평구기독교연합회(회장 이시백 목사)는 지난 달 25일 부평구 소재 비원에서 2013년도 부평구지도자 및 기관장 초청 특별기도회를 갖고 나라와 민족, 부평구 기관과 지도자, 부평구 성시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병호 의원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홍미영 부평구청장, 시의원 및 구의원 등 지역의 기관장 및 부기연 소속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인사 및 오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장 이시백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부회장 허성호 목사의 기도, 서기 최범선 목사의 성경봉독, 증경회장 신상범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신 목사는 ‘애국의 길’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인간의 역사를 이끌어 가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는 복이 있다”며 “우리가 지역의 지도자로서 애국하는 지름길은 우리가 하나님의 편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증경회장 서기태 목사) △기관과 지도자들을 위하여(증경회장 송춘현 목사) △부평구 성시화 및 이단 사이비 척결을 위하여(증경회장 이재창 목사) 각각 기도한 후 증경회장 이성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총무 신재국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인사 및 오찬 순서에서는 회장 이시백 목사가 홍미영 부평구청장에게 소년소녀가장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홍 구청장과 문병호, 홍영표 국회의원의 인사말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