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감으로 교육에 헌신한 공 인정

인천광역시교육청(나근형 교육감)은 5월 14일 오후 본청 종합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나근형 인천광역시교육감, 김영태 교육위원회 위원장, 교육의원, 지역교육청 관계자 및 모범교원 포상 수상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스승의 날 기념’ 모범교원 시상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인천청량초등학교 이기소 교장이 홍조근정훈장, 인천여고 이영숙 교장이 근정포장 수상을 비롯,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5명, 장관표창 347명, 인천광역시교육감 표창 242명 등 총 601명이 제32회 스승의 날 모범교원 표창을 받았다.
나근형 교육감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교직을 천직으로 알고 남다른 사명감으로 교육에 헌신해온 많은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인천교육이 발전해 왔다’고 치하하며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인천교육 정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부포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스승의 날 기념 홍조근정훈장 인천청량초 교장 이기소, 근정포장 인천여고 교장 이영숙, 대통령표창 인천주안북초 교장 이정희, 인천후정초 교장 이승우, 인송중 교장 이진형, 인천공항고 교장 전용남, 인천여상 교장 이임순, 국무총리 표창 신송초 교장 심장섭, 인천귤현초 교장 김정제, 하점초 교장 남광열, 구산중 교장 고학재, 인천예술고 교장 노용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