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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한 대로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가져야 할 믿음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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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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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리더의 두려움을 이기는 믿음(14)-
인생을 살다 보면 우리가 계획한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아 두려움이 엄습할 때가 있다. 그 때 우리에게는 믿음이 필요하다. 첫째로 우리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다음 우리에게 필요한 믿음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통하여 더 많은 것을 배우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다.
그렇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해방 시키신 다음 곧 바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지 않으셨다. 그것은 바로 광야에서의 여러 실패의 여정과 시행착오를 통해 이스라엘을 훈련시키려는 의도가 있으셨기 때문이다.
우리의 광야 같은 인생길 가운데서도 여러 실패와 시행착오를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실패가 아닐 수 있다. 토마스 에디슨은 “결코 실패라고 부르지 마라. 교육이라고 불러라”라고 말한다.
닐스 보어는 “전문가는 매우 비좁은 분야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그 모든 실수를 저지른 사람이다”라고 말한다. 세밀한 분야에서 모든 실패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운 사람이 전문가라는 뜻일 것이다. 실패는 단지 좀 더 지혜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됨을 알아야 한다.
“성공하기 위한 가장 빠른 길은 두 배의 실패를 겪는 것”이라는 토마스 왓슨의 말처럼 실패가 빠를수록 성공에 근접한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기대한 대로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해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전 서강대 영문학과 교수였던 고 장영희 교수는 “신(神)은 사람이 일어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넘어뜨린다.”라고 말한다.
아이는 평균 2천 번은 넘어지고 나서야 걸음마를 배운다. 생각해 보라. 우리 모두는 걷기 위해 2천 번을 넘어졌다 다시 일어나 이제 이렇게 당당히 걸어 다니는 사람이 된 것이다. 한 번에 걷게 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일을 시도하다가 한두 번 넘어졌다고 해서, 실패했다고 해서 낙심하거나 두려워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 넘어짐과 그 실패를 통해서 우리는 배우게 되는 것이고 결국 일어나 걸을 수 있기 때문인 것이다.
우리는 실패를 통해서 배우는 것이다. 하나님은 결코 당신이 모든 일에 한 번에 성공하기를 원하시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진정으로 배울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기대한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 해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보다 더 성공적인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치시려는 계획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때로는 겸손을 가르쳐 주기 위해 우리에게 실패를 주신다. 그 겸손한 성품을 배웠다면 그것은 이 세상에서 지위가 높아지거나 물질적으로 성공을 하는 것보다 훨씬 더 귀중한 것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실패를 통해서 그 겸손함을 진정으로 배울 수만 있다면 우리는 본질적으로 성공한 사람이요 또한 성공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리는 수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통해 오히려 성공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우리는 실패를 통해 성장한다.
장대높이뛰기 선수가 경기에서 마지막 실패를 했을 때, 그가 얼마나 많은 단계를 거쳐왔는 지 보여줄 수 있다. 그 실수는 그의 다음 노력의 또 다른 시작점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조금씩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조금씩 기록을 갱신해나가게 되는 것이다.
실패를 통해 우리는 성장하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실패와 시행착오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은 내가 기대한 대로 일이 이루어지 않은 일을 통해 즉, 실패와 시행착오를 통하여 더 큰 성공과 성장을 위한 교훈을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믿음을 가질 때 우리는 두려움 없는 믿음의 삶을 살 게 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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