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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학생회의 커리어 포럼, 송시장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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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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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교류 통한 상호이해 및 신뢰증진


송영길 인천시장은 지난 18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한미학생회의(Korea -America Student Conference) 커리어 포럼(Career Forum)에 참석하여 경제수도 인천의 글로벌 비전이라는 주제로 영어 특강을 했다.
이날 한미학생회의에는 미국 학생대표 Tiffany Vang을 비롯한 20여명의 미국 학생과 한국 학생대표 김보경(연세대 4학년)을 비롯한 한국학생 20명을 포함하여 경제계, 정치계 대표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학생들은 특강이후 송영길 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인천과 송도의 비전은 물론 GCF 등 고부가가치 국제고용 창출에 관해 많은 관심을 표했다.
한미학생회의는 미국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국제학생회의가 운영을 맡고 있으며, 국제학생회의는 1934년 일미학생회의(JASC)를 시작한 이래 2008년 한미학생회의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일미학생회의를 통해서는 Henry Kissinser(전 미 국무장관), 미야자와(전 일본수상) 등의 동문을 배출하였다. 이번 제6회 한미학생회의는 7. 1 ~ 7. 30일까지 30일간 서울 인천, 포항, 대전, 제주에서 국제개발, 문화 예술, 과학기술, 정치, 비즈니스 등에 관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며, 특히 제5회 학미학생회의에 참가한 학생들 중 대표자로 선정된 학생이 기부금 모집에서, 행사준비에 이르기까지 주도적으로 행사를 이끌어 가고 있다.
한편, 인천시에서는 이번 한미학생회의를 통해 인천을 차세대 글로벌 리더들에게 널리 알리고 양국 학생들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교육문화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및 신뢰증진이라는 회의의 취지를 인천글로벌 인재육성의 방향에 적극 접목해 나갈 예정이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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