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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잔교회, 장로은퇴찬하예배 및 취임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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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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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105주년을 맞는 인천고잔교회(담임 오영복 목사)는 지난 3일(주일) 오후 예배를 "장로은퇴찬하예배 및 취임감사예배"로 드렸다.

오영복 담임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1부 오계수 장로 은퇴찬하예배에서 선교부 총무인 전광남 목사(은진교회)의 기도, 남동지방 장로회장인 윤명화 장로(도림사랑교회)의 성경봉독, 시온찬양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라는 설교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전양철 감독(전동교회)은 “성도가 가야하는 길은 성령을 따르는 길이다”라며 “성령은 우리를 책임져주시기에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참고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영복 목사는 오계수 장로와 최순자 권사에게 공로패 및 예물증정의 시간을 갖았으며 미국웨스터레이크 한인교회의 오정택 목사의 영상인사, 기독교회관 선교중창단의 축가로 1부 장로은퇴찬하예배를 마쳤다.

남동지방 정진원감리사(평화교회)의 집례로 열린 2부 장로취임식에서 김환 장로, 홍사행 장로, 안선석 장로가 각각 취임했으며 성중경 목사(만수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훌륭한 장로 한명만 있으면 교회는 부흥한다”며 “새로 취임하는 장로들이 최선을 다해 고잔교회를 섬겨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고잔교회 25대 담임을 역임했던 노학준 목사의 축도로 은퇴찬하 및 취임감사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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