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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인천 보육인 톡톡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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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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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권리존중 결의문 채택 등 다양한 행사 열려

인천시는 지난달 27일 송도글로벌대학 대강당에서 "2013년도 인천보육인 톡톡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시의회 의원, 인천지역 국회의원, 군수․구청장, 그리고 어린이집 원장, 교사, 보육담당공무원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발전을 위해 애쓴 유공자 94명에 대해 시장표창(65명), 시의회 의장표창(20명), 인천어린이집연합회장 감사․공로패(9명)가 수여되었다.
시장표창은 20년간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며 보육발전에 기여한 김현숙 원장(주안남어린이집, 44세) 등 65명이 수상하였다. 시의회 의장상의 영예는 12년간 변함없이 돌봄의 현장에서 영유아의 곁을 지키며 사랑과 헌신으로 보육과정을 운영하여 보육발전에 기여한 한인숙 주임교사(진산 초교어린이집, 36세) 등 20명에게 돌아갔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를 보살펴온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를 격려”하고, “영유아에 대한 초기투자의 중요성, 그리고 민선5기 3대 핵심사업 (3-care)으로 추진하는 무상보육이 금년도 전 계층, 전 연령으로 확대 시행하는 의미와 가치 등 인천의 보육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보육교사의 처우를 개선하여 좋은 근무여건 조성을 통해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보육인들은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육교사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1만 5천여 보육인의 마음을 하나로 담아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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