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부평동지방(감리사 이시백 목사) 실행부위원회는 지난 4일 삼산교회에서 부평동지방 감리사 이ㆍ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지방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선교부 총무 나광호 목사(갈월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서 전명구 감독(중부연회, 인천대은교회)은 ‘존경받는 지도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일을 나눌 줄 아는 모세를 지도자로 세워주셨다”며 “오늘 취임하는 이시백 감리사가 모세처럼 기도하면서 부평동지방을 잘 치리하는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임 감리사 이시백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과 교회와 성도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감리사가 되어서 지방회 발전은 물론 지방내 모든 교회들이 부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