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선교중앙교회(담임 곽태권 목사)에서는 많은 교역자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전봉헌 및 새인천지방 감리사 이⦁취임예배를 갖고 지역 부흥과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태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전명구 감독(중부연회)은 ‘다윗의 지도력’이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다윗은 오로지 하나님만을 위해서 기도했다”며 “하나님이 쓰시는 종은 성령이 충만하고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 하나님의 영이 붙들린 사람이다”고 전했다.

이어 전명구 감독의 집례로 진행된 2부 성전봉헌예식에서 봉헌위임과 성별교독 후 구자선 목사(인천연희교회, 서구기독교연합회장)는 축사를 통해 “꿈은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에게만 이루어진다”며 “교회위상이 목사님 위상이자 성도들 위상이다”라고 전한 뒤 직접 쓴 시를 낭송하기도 했다.

최병재 목사(선교부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3부 감리사 이ㆍ취임식에서 김대근 목사(은강교회)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감리사의 사역을 하나님 뜻에 맞게 이룰 것이라 믿는다”고 전하며, 이어진 취임사에서 곽태권 감리사는 “모든 성도들과 동역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교회와 섬기는 성도들이 행복한 지방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광용 목사(북수원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