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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목회자들의 의미있는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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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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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탑 교회와 역사기념관 건립 위해 준비

130여년전 복음이 처음 들어온 인천에서 성실하게 목회를 하고 있는 7교회의 목회자들이 교파를 초월하여 기독교 100주년 기념탑 교회를 세우기 위한 의미 있는 콘서트를 마련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5일 인천종합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콘서트 ‘블레싱 인천’은 인천 제2교회 이건영 목사를 비롯해 송월장로교회 박삼열 목사, 금곡성결교회 임재성 목사, 숭의감리교회 이선목 목사, 시와찬미교회 이노아 목사, 효성중앙감리교회 정연수 목사, 은석장로교회 김종석 목사 등 인천을 대표하는 교회들의 목회자들이 100주년 기념탑 교회를 세우기 위해 뜻을 모은 것이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 7명의 목회자들은 오래 전부터 뜻을 모으고 함께 기도하면서 열심히 준비를 했다.
이건영 목사 “인천에서 목회하는 담임목사 7명이 오래 전에 기도하면서 설교만 하지 말고 찬양과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중 의견을 모아 이번에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며 “목회 일정으로 인해 바쁜 와중에도 정말 열심히 준비한 것을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콘서트에 참석해 어려운 교회와 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고, 찬양 속에 영육간의 회복과 치유가 있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130여년전 629명의 선교사들이 암흑의 땅 조선에 복음을 들고 들어올 때 첫 발을 내디딘 역사적인 현장에 작지만 의미 있는 기념탑 교회와 역사기념관을 세우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수익금 전액을 교회 건축을 위해 사용한다. 특별히 교회 건축 부지 마련을 위해 선린교회(담임 권구현 목사)에서 5,700만원을 기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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