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남선교회 중부연회 인천서지방연합회(회장 김종섭 장로)는 지난달 29일 인천성산감리교회(담임 최상용 목사)에서 제 9회 선교대회를 갖고 성숙된 신앙으로 어려운 이 사회를 올바르게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방순열 부회장(영종중앙교회 장로)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김종섭 회장(성산교회)의 대회사 및 내빈소개, 김흥규 목사(인천서지방 감리사, 내리교회)의 격려사, 한재룡 장로(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축사 그리고 전유화 직전회장의 기도에 이어 김철한 목사(오목천교회)는 ‘사람과 땅의 회복’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 앞에 순종하지 않으면 땅도 우리에게 순종하지 않고 황폐해진다”라며 “우리가 하나님의 명을 받고 그 뜻대로 준행하면 이 땅이 고쳐지고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니 거룩한 삶을 갈망하며 기도해 나가는 남선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전양철 감독(전동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