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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지역 복음화 및 친목도모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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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인기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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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중부연회 제12대 장로회강화군연합회 회장 이ㆍ취임식 및 체육대회가 지난 1일 길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연합회 발전 및 4개 지방 산하 교회의 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준비위원장 이정환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김찬호 목사(강화북지방 감리사)의 기도, 신갑선 권사(강화동지방 여선교회 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전명구 감독(중부연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전 감독은 ‘상을 얻도록’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모두는 신앙의 경주자로서 주님의 주시는 상을 얻도록 이 땅에서 최선을 다해 신앙의 경주를 해야 한다”며 “오늘 취임하는 장로님을 비롯한 모두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경주를 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광남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연합회 발전과 교회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열린 2부 체육대회에서는 지방대항 축구를 비롯해 족구, 피구, 800M 계주, 줄다리기 등의 종목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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